기사입력 2011.03.17 20:26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에서 본격적인 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프로야구 매니저>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선수 카드를 두 장 이상 중복 소유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기존에는 이미 소유한 선수 카드를 획득하면 선수 컨디션이 상승하고 재계약 일수가 30일 연장됐지만 앞으로는 같은 선수 카드를 다시 획득할 경우, 2군으로 선수가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같은 투수라도 구위, 제구력 등 자신들이 선호하는 능력치 위주로 특화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대회 모드 시스템도 강화 돼 도전 과제가 추가됐으며, 선수 메모 기능을 개선하고 아이템 보유 개수를 확장하는 등 유저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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