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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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매즈 미켈슨, 어둠의 마법사 변신

기사입력 2022.03.21 11:11 / 기사수정 2022.03.21 11: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에 미중년의 정석 매즈 미켈슨이 합류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이은 조앤 K. 롤링의 마법 세계, 세 번째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데이빗 예이츠가 연출하고 원작자 조앤 롤링이 각본을 썼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매즈 미켈슨은 최근 영화 '어나더 라운드'를 통해 호평 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킹 아더', '더 헌트', '로얄 어페어', '007 카지노 로얄', '아틱',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등의 작품에서 선 굵은 캐릭터, 섬세한 감정선으로 장르불문,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로 다시 한번 색다른 역할을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데이빗 예이츠 감독은 "매즈 미켈슨은 매우 비범한 배우이고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호기심이 많다. 이번 영화에서도 엄청난 연기를 보여준다"면서 만족감을 전했다.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그린델왈드는 마법 세계를 완전히 장악하려는 어둠의 마법사로 자신의 여정을 방해하는 건 모두 체계적으로 파괴한다. 

무자비하지만 넘치는 카리스마로 충실한 추종자들을 늘려왔고, 마법사들은 선천적으로 머글들보다 뛰어나다는 신념과 자신을 막을 만큼 강력한 자는 세상에 없다고 믿음으로 덤블도어와 대적한다.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는 마법 세계를 장악하고 머글과 전면전을 벌이려는 음모를 실천할 준비를 마치고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3개 대륙, 6개국에 걸친 거대한 마법 전쟁을 펼치며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선과 악의 스펙터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된 마법, 웅장하고 장엄한 대서사의 막을 연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4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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