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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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컨츄리꼬꼬 시절, 목발 짚고 '김미김미' 무대"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2.03.15 23:2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컨츄리꼬꼬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시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다리 골절로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이상민은 "액자를 걸려고 사다리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내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넘어졌다"고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누가봐도 올라가면 안되는 사다리"라고 못마땅해했다. 

이상민은 "다른 사다리는 같은 높이에 15만원씩 하더라. 그런데 이건 5만원이라서 샀는데, 사다리는 좋은 걸 사야한다는 걸 느꼈다"고 했고, '돌싱포맨' 멤버들은 "아낄 걸 아껴라. 돈 아끼려다가 큰일날 뻔 했다"고 핀잔을 줬다. 

그러면서 탁재훈은 목발을 보더니 "컨츄리꼬꼬 활동할 때 목발을 짚고 '김미김미'를 불렀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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