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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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집값 두 배 올라 자가로 이사"→김은혜 "오피스텔 세 받아" (노는언니2)[종합]

기사입력 2022.03.15 23: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노는언니2' 김자인과 김은혜가 부동산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2'에서는 전 배구선수 한유미가 어머니와 함께 서울 집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광진구에 위치한 복층 하우스를 본 뒤, 다음 매물을 보기 위해 이동했다. 차 안에서 한유미는 어머니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사를 할 때 체크해야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한유미는 "예전에 광명에 집 샀던 거 괜히 팔았다. 1억 이상 올랐을 거다"라며 후회했다. 한유미는 "서울에 집이 이렇게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 거냐"며 한숨을 쉬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박세리는 "지금 각자 어떻게 살고 있냐"고 물었다. 신수지는 "월세"라고 답했고, 한유미와 정유인은 전세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서울집은 전세"라고 했다.

김은혜는 "분당집 자가"라고 밝혔다. 김자인은 "지금 전세 사는데 옆 아파트로 이사 간다. 그건 자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김성연은 "전 기숙사 생활"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동하면서 어머니는 "(사람들이) 직장까지 전철 30분 거리 이런 것을 좋아하더라. 그래서 오산 집값이 많이 오른 거다. 전철이 내려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미는 "10년 전에 우리가 집을 사준 게 잘한 거다"라며 동생 한송이와 함께 부모님께 집을 마련해줬음을 밝혔다. 

대화를 지켜보던 박세리는 "부동산 투자 경험 있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 김자인은 "결혼하면서 서울 종암동에 집을 얻었다. 그때는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그 집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라서 자가로 이사가게 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은혜 역시 "오피스텔 같은 거 샀었는데 좀 올라서 월세를 받고 있다"고 숨겨진 부동산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이들이 찾은 광진구의 두 번째 매물이 공개됐다. 이번 집은 차로 대형마트와 영화관, 한강공원 모두 10분 이내였다. 해당 집은 중문이 있어 입구부터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요리할 공간이 충분한 주방에 어머니는 또 한 번 만족했다.

또한 넓은 거실에도 만족스러워했다. 대로변 소음과 뷰가 아쉬움을 남겼지만, 두 사람은 화장실과 다용도실,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 보면서는 전체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해당 집의 가격은 전세 5억 3천만원이었다. 

사진=E채널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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