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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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씽어즈' 나문희 "합창단 도전, 힘들지만 행복해"

기사입력 2022.03.14 11:20 / 기사수정 2022.03.14 11: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영옥과 나문희가 합창단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

14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 김문정, 최정훈이 참석했고, 진행은 이승국이 맡았다.

연출자인 신영광 PD는 김영옥을 뮤즈로 꼽았다. 김영옥에 의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는 것. 이에 김영옥은 "시니어들이 모여서 합창을 해보면 어떻겠냐더라. 난 또 헤프다. 크게 생각 안 하고 '재밌을 것 같은데?' 이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나문희 씨가 이런 데 잘 안 나온다. '이게 될까?' 하면서 던져봤더니 '할거야' 이러더라. 이런 주책을 떨어서 시작이 된 거다. 우려를 많이 했는데 역시 똑똑한 사람들이 만드는 거더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문희는 "음악 전공한 딸한테 레슨을 받는 중이었는데 마침 연락이 왔다"며 "너무 좋아서 했는데 하고 나니까 너무 힘이 들고 내가 여기 앉아 있어도 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아무튼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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