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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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子 심장 소리에 울컥…강주은 "눈물 난다" (갓파더)[종합]

기사입력 2022.03.09 23: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우혜림과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한 강주은은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강주은과 산부인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혜림과 강주은은 같이 산부인과에 방문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진료실을 같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에 강주은은 아쉬워했고, 결국 우혜림 혼자 진료실에 들어갔다. 우혜림은 초음파로 뱃속에 있는 '사랑이'를 보며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다며 신기해했다. 

우혜림은 "혹시 엄마랑 같이 왔는데 심장 소리만 들려드려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담당 의사는 "보호자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출입을 못하니까"라며 "영상으로라도 같이 봐도 된다"라고 흔쾌히 허락했다. 


우혜림은 강주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장난기가 발동한 우혜림은 "약간 큰일 났다"라고 한숨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왜 그러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우혜림은 "아기가 너무 잘 놀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뱃속에 있는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려줬고, 강주은은 이에 눈물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강주은은 "저도 임신했을 때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다. 그 순간에 26년 전 첫 출산이 떠오르며 눈물이 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담당 의사는 '사랑이'의 발달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며 설명했다. 

우혜림은 인터뷰에서 "왠지 이 진료가 마지막일 것 같다. 그 마지막을 엄마와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엄마가 되었을 때 그런 마음, 모습이 기다려진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KBS 2TV '갓 파더'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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