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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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X김민종 열창하며 등장…유세윤 "터보는 촌스러워" (너목보9)

기사입력 2022.03.05 23:13 / 기사수정 2022.03.05 23:1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손지창, 김민종이 '더 블루'로서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에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 김민종은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 노래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살아생전 두 분을 동시에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영했다. 김종국은 "두 분이 더 블루로 92년에 데뷔를 하셨으니까 결성 30주년이 되셨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그때 태어나도 30살 이잖아"라고 말했고, 손지창은 웃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상혁은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김종국은 "예상 영상을 보면 촌스러운데 어떻게 요즘 느낌이냐. 두분 다"라고 물었고, 이에 손지창은 "촌스럽던데"라며 부끄러워했다. 

김종국은 "아니다. 요즘 터보 영상보면 죽을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유세윤은 "터보는 확실히 촌스럽다"라고 말해 김종국의 눈초리를 받았다. 유세윤은 이어 "김민종 씨가 직접 손지창씨에게 '너목보'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제안을 하셨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민종은 "제가 음원이 나왔다. '너목보' 섭외를 받았는데 혼자 나가려니까 너무 부담스러웠다"라며 "지창이 형 생일 전날에 밥을 먹다다가 스케줄을 물었고, 바로 '너목보' 작가님에게 전화를 드렸다"라며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신곡에 대해서 손지창은 "'긴 밤'이라는 곡인데 김민종이 김민종이 아니다"라며 "창법을 완전히 바꿨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신곡을 두고 "스.밍이 중요하다 뭔지 아시냐"라고 강조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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