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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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AG 주연상' 이정재, 귀국 소감 "축하 감사해, 모두의 성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3.02 18: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SAG)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정재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2월 2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진행된 SAG 시상식 일정을 소화한 후, 금의환향한 것. 

'오징어 게임' 팀은 SAG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등 네 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앙상블상을 제외한 세 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정재는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SAG 시상식에서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가 됐다.



이날 귀국한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많은 축하를 해주신 국내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전세계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성기훈을 통해 결국 선한 이가 승리할 수 있다는 모습이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함께한 우리 '오징어 게임' 팀의 모든 동료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이 상은 모두의 성과라 생각한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재는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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