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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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vs이솔로몬→이병찬vs조연호, 빅매치 성사 (국가가 부른다)[종합]

기사입력 2022.02.25 01: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창근과 이솔로몬, 이병찬과 조연호 등 국가단 멤버들이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TOP10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노래 빅매치를 펼쳤다.

홍팀 이솔로몬의 출격에 청팀 케이윌은 박창근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붐은 한우로 박창근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그러자 박창근은 "한우보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오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솔로몬은 전영록의 '불티'를 불러 94점을 기록했다. 이솔로몬의 무대가 끝났지만 박창근은 무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신지는 "나가서 날달걀 먹는 건 아니냐"고 지적했다. 케이윌은 "입에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뒤늦게 돌아온 박창근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박창근은 '국민가수' 우승자다운 실력으로 100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김성주는 "화장실 투혼이 빛났다"고 덧붙였다.



청팀 이병찬의 대결 상대는 조연호였다. 이병찬은 "내가 조연호보다 달달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조연호는 "이 친구가 단맛이 뭔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창근은 "우린 저칼로리"라고 덧붙였다.

성장의 아이콘이 된 이병찬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선곡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무대 도중 재킷을 벗고 새 댄스를 선보이는 한편 홍팀 팬들에게까지 애교를 부리며 어필했다.

조연호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부르며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조연호는 자신과 어울리는 찰떡 선곡으로 100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조연호는 "병찬이에게 단맛이 무엇인가 제대로 보여 줬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아주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유닛 무대에서는 류영채와 임지민이 특별 출연해 이병찬과 크레용팝의 '어이'를 부르며 진수병찬반 반창회를 성사시켰다. 출연 이유를 묻자 임지민은 "병찬 삼촌이 무조건 이긴다고 치킨 사 준다고 꼬셨다"고 밝혔다. 이병찬은 "무대 끝나고 치킨 열 마리 사 주겠다"고 약속했다.

류영채는 "얼마 전에 병찬 삼촌이 용돈으로 5만 원을 주셨다. 왜 주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더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솔로몬은 "류영채와 임지민이 귀엽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현과 이솔로몬은 박광선과 함께 스페셜 유닛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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