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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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울랄라세션 완전체→휘인·이승철과 듀엣…감동 선사

기사입력 2022.02.22 13:22 / 기사수정 2022.02.22 13:2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얼라이브'가 감동을 선사했다.

AI 복원을 통해 하늘의 별이 된 아티스트들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는 영원한 슈퍼스타 임윤택과 가요계의 전설 유재하의 귀환으로 연일 큰 화제를 모았다.

꿈에 그리던 신곡 발표는 물론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한 듀엣 무대는 매회 역대급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임윤택 편은 AI 복원 작업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되살아난 그와 동료들이 함께 꾸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휘인(마마무)과 듀엣 무대로 꾸며진 그의 미발표 곡 ‘낡은 테잎’을 비롯하여 10년 만에 울랄라세션 완전체로 선보인 ‘Alive’, 이승철과 슈퍼스타 K3 경연을 함께한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함께 완성한 '서쪽하늘' 무대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감동을 전했다.

특히나 ‘서쪽하늘’ 풀버전 무대 영상은 3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20만을 넘어서며 ‘얼라이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유재하 편은 단 한 번만의 방송 출연뿐이었던 아티스트 유재하의 다양한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AI로 되살아난 유재하와 멜로망스가 함께 완성한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오케스트라와 함께 완성한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김나영과 함께 부른 35년 만의 신곡 ‘그대의 조각들을 담고서’까지 이번 무대는 대체 불가한 그의 목소리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AI 복원뿐만 아니라 생전 직접 부른 팝송 커버 곡 Bread의 ‘IF’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어 다채로운 구성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얼라이브‘는 빅마마, 스윗소로우 등 후배 아티스트들의 추모 무대와 신동엽, 김조한, 전현무, 정엽, 김이나, 최정훈(잔나비), 박재정, 김재환(워너원) 등 그들을 그리워하는 동료들의 이야기까지, 두 아티스트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아티스트 외에도 우리 곁을 떠난 그리운 이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얼라이브‘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티빙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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