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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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도 기다린 맛집…박나래 "얼굴 내줘도 아깝지 않아" (줄 서는 식당)[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2.22 06:5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줄 서는 식당' 사상 역대급 웨이팅을 기록한 '베트남 식당'에 박나래, 입짧은 햇님, 정리나 셰프가 솔직 후기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연구가 정리나가 특별하고 이색적인 쌀국수와 샤브샤브 맛집을 찾아 '맛 검증단'으로 나섰다. 

이 날 '맛 검증단'은 신세경, 전지현, 이시언 등 연예인도 줄을 선다는 베트남 식당을 찾았다. 입짧은 햇님은 소곱창 쌀국수의 비주얼에 "가격 대비 너무 괜찮다"며 말문을 열었다.

국물을 맛본 입짧은 햇님은 "너무 신기한 맛이다. 되게 매울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이어갔고, 이내 "아 끝에 온다"라며 매운 맛을 드러냈다. 


이후 박나래가 맛 평가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마라의 매운 맛과 다르다. 마라는 얼얼한데 그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입짧은 햇님은 "장칼국수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것과 다르게 깔끔한 맛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곱창 먹을 때 누린내가 나는 집이 있는데 그런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정리나 셰프는 "보통 곱이 많이 빠지는데 꽉차있다"며 감탄했고, 이어 입짧은 햇님도 "곱창이 부드럽다. 몇번 씹었는데 없어졌다. 곱창구이 맛집해도 될것같다"며 극찬했다.


다음 메뉴로 '돼지 갈비 튀김'이 나왔다. 박나래는 "찜튀(?)다"라며 "처음에는 튀김처럼 느껴지는데 넣으면 찜 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맛을 평가했다. 

입짧은 햇님은 "튀김 같은데 찜인데?"라고 말하며 박나래의 맛 평가를 공감했다. 

또한 "맵지 않은 닭강정 같다" "고기가 진짜 부드럽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을 맛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맛 검증단은 입을 모아 "달달+매곱+짭짤+쫄깃"의 맛이 난다며 극찬했다. 


식사를 하던 요리연구가 정리나는 "대박 여기에 또 연예인이 있네"라며 놀라움을 보였다. 

식당에는 연예인 맛집 답게 배우 윤종훈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박나래는 "문자가 왔었네"라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에는 윤종훈이 박나래에게 "소곱창 국수 맛있어요?"라고 묻는 내용이 담겨있다. 

입짧은 햇님은 "저쪽에서 약간 빛이 나긴 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리나 셰프는 "줄 서셨나봐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연예인이라고 별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윤종훈은 대기표를 받고 약 30분간 대기했고, 연예인도 줄 서서 먹는 식당임을 인증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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