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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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모델 데뷔? 다른 거 해보고 싶어서…연애 스타일=ISTP"(터키즈)[종합]

기사입력 2022.02.19 04: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터키즈' 주우재가 모델로 데뷔한 계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채널에는 '꼴값 떨고 남 연애 참견하다가 이용진의 참한 犬 돼버린 주우재 편'이라는 제목의 '터키즈 온 더 블럭' 36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주우재를 향해 "홍대 기계공학과 출신 엘리트시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고졸이다. 4학년 2학기까지 다니고 자퇴했다"고 정정했다.

이용진은 "그런데 왜 갑자기 모델이 된 거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졸업하기 전에 뭔가 다른 걸 해보고 다시 돌아와서 졸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뜬금없지만 라디오를 했었다. 팟캐스트로 동시 청취자가 1200명이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거짓말을 왜 갑자기 하느냐"고 말했고, 주우재는 "내가 말하면 구라고 이건 진짜냐"고 분개했다.

한편, 주우재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저는 MBTI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최근에 인정을 좀 하게 됐다"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할 때 제가 어떤 스타일이었나 생각해보니까 완전히 ISTP더라"고 전했다. 이용진이 설명을 요구하자 "현실적이고 징징대는 거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용진은 "그냥 MBTI 말고 편하게 얘기해주시면 안 되냐. 그냥 징징대는 거 싫어한다고 말씀해주시면 안 되냐"고 반응했는데, 주우재는 "진짜 X 같은 게 뭔지 아느냐. 제작진이 어제 그제 연락와서 '우리 MBTI로 얘기해달라'고 했다"면서 "저보고 INFP 공부해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얘기 꺼냈더니 나한테 이러느냐"고 토로했다.

계속해서 항의하는 주우재에게 이용진은 "그건 쟤네 사정이고, 저는 그런 거 싫어한다"면서 "그냥 그런 거 얘기해달라. 태양인이냐, 소음인이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소양인"이라고 답했다.

사진= '터키즈 온 더 블럭'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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