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22:46
자유주제

문세윤. 코로나 19 확진 여파 방송가 비상

기사입력 2022.02.15 15:49

김예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문세윤은 14일 오전 가벼운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으나 확진이 됐다고. 

현재 문세윤은 tvN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 빅리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KBS 2TV '1박 2일 시즌4',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에 따라 이들 프로그램엔 빨간불이 켜졌다. 

'1박 2일 시즌4'와 '맛있는 녀석들' 측은 예정됐던 이번주 녹화를 취소했다. 다음 녹화 일정은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더불어 '놀라운 토요일' 측은 "제작진 및 출연자 모두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이에 문세윤과 동선이 겹친 동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박나래, 황제성은 일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문세윤의 확진 여파를 피해갔다. 

한편 이날 김성주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단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성주는 백신 부스터샷까지 맞았으나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느낀 뒤 선제적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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