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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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한채영X구자성X지이수, 아찔한 관계성…매운맛 케미스트리

기사입력 2022.02.14 08: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한채영, 지이수, 구자성이 중독성 강한 매운맛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오는 23일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첫 방송 되는 새 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이들의 치정 로맨스다.

‘스폰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농밀한 ‘어른 로맨스’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한채영(한채린 역), 구자성(현승훈), 지이수(박다솜)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살펴봤다.

# 한채영-구자성, 깊고 진하게 얽히는 남녀 관계
극 중 사랑을 꿈꾸는 한채린(한채영 분)과 불치병 아들을 둔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은 상대의 삶에 묘하게 스며든다. 부족함 없어 보이는 한채린은 늦은 나이에 재기에 나선 현승훈을 보며 주체할 수 없이 끓어오르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사랑과 성공,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이들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서로를 이용하며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두 사람은 어떠한 미래가 펼쳐질지도 모른 채, 그저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폭주하며 서로의 삶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뇌쇄적인 ‘어른 케미’와 위태로운 전개까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 지이수-구자성, 엇갈린 길을 걷게 된 부부

라이징 스타 박다솜(지이수)과 모델지망생 현승훈은 한때 누구보다 서로 사랑했던 사이지만, 점차 엇갈린 길을 걷게 되며 파국으로 치닫는 부부의 서사를 보여준다.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둔 두 사람은 ‘현실’과 ‘야망’의 갈림길에서 끝없이 갈등한다.

애써 외면하려 해도 본능적인 모성애를 져버릴 수 없는 박다솜과, 가족이라는 짐을 벗어 던지고 성공을 열렬하게 꿈꾸는 현승훈이 어떤 종착지를 향해 달려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한채영-지이수, 돌이킬 수 없는 한순간의 선택
‘현승훈’이라는 연결고리를 지닌 한채린과 박다솜은 적과 아군의 모호한 경계선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 특히 한채린은 박다솜에게 거부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며 그녀의 삶을 뒤흔든다고. 과연 한순간의 선택으로 견고할 것만 같던 이들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두 여자의 욕망이 어떻게 충돌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스폰서’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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