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9 16:16 / 기사수정 2011.03.09 16:16
[엑스포츠뉴스 정보] 주의력이 떨어지고, 주변상황에 대한 인지능력도 부족하다.
자신의 문제되는 행동들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지적을 해도 잘 교정되지 않는다.
바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특징이다.

이렇게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ADHD와 공존하는 질환들이 상당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ADHD 전문치료 병원인 수인재한의원(www.ticadhd.com)의 안상훈 원장은 "ADHD 아동의 50-60%는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동반하며, 세 가지 이상의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10%이상을 차지한다.
동반되는 장애로는 파탄행동장애, 불안 및 우울장애, 학습장애, 언어장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훈 원장 전하는 ADHD와 같이 동반되는 질환 중 파탄행동장애는 적대적 반항장애와 품행장애를 일컫는 것으로 적대적 반항장애는 권위적인 인물(경찰관, 선생님 등)에 부정적이고 반항적이며 불순종적이고 적대적인 행동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며, 품행장애는 적대적반항장애보다 훨씬 더 극단적인 질환으로 다른 사람에게 심각한 공격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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