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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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X, fail O"…작사가 김이나, 편파판정 옹호 누리꾼에 묵직한 한방

기사입력 2022.02.08 13:54 / 기사수정 2022.02.08 13:5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2022 베이징 올림픽' 편파판정을 옹호하는 해외 누리꾼에게 깔끔하고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김이나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중국 쇼트트랙 코치진과 선수가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욕설 이모티콘과 물음표를 사용해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이나의 분노는 전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비롯됐다. 1조 1위, 2조 2위로 각각 결승선을 통과한 황대헌과 이준서가 어이없는 실격 판정으로 탈락했기 때문.

이에 김이나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분노를 표했고, 여기에는 한 해외 누리꾼이 영어로 "한국이 규칙을 어기고 시합 중 반칙을 써서 안타깝다. 심판은 '공정(fair)'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김이나 역시 영어로 "귀여운 오타. 공정 X, 실패(fail) O"라는 답글로 깔끔한 일침을 날렸다.

한편 김이나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이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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