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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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러브' 6인의 홀인러버, 첫 속마음 공개

기사입력 2022.02.08 10: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독점 공개하는 ‘홀인러브’에서 처음으로 홀인러버 6인방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설레는 첫 만남보다 더욱 긴장되는 심쿵한 순간이 이어졌다.

지난 7일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된 ‘홀인러브’ 2회에서는 함께 골프를 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눈을 맞춘 6명의 남녀 사이에 자신도 모르는 무언의 시그널이 오갔다. 또한 첫 라운딩을 마치고 누구를 마음 속에 뒀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디어 본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골프러버들의 무한 ‘썸’을 응원하는 공간인 홀인러브 하우스에 입성한 6인방은 추위에 얼었던 몸을 녹이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가워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니 부드러워졌다는 다현, 귀엽고 밝은 줄만 알았는데 자기 브랜드를 갖고 있다는 멋있다는 가영, 프로 골퍼 포스가 넘쳤는데 성격이 좋다는 새하, 깔끔한 성격에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는 승환, 사투리를 쓰는 게 귀엽다는 강원, 그리고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의 브레인 같아 보인다는 동현까지, 풋풋한 토크가 이어졌다.

이어 가장 떨리는 시간이 찾아왔다. 바로 첫 번째 속마음을 알아보는 본게임이 펼쳐진 것. 홀인러버 6인방은 테라스에 마련된 퍼팅 연습기에 각자의 마음을 담은 공을 퍼팅했다. “사투리가 귀여워요”, “벨벳이 대세죠”, “첫 인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퍼팅 알려주세요” 등의 마음이 드러나며, 첫 번째 커플 탄생을 기대케 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다. 우승자만이 퍼팅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 또 다음날 데이트 이성과 장소의 선택권이 주어져 사랑을 쟁취할 홀인러브들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과연 홀인러버 6인방은 자신에게 도착한 공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이 맛에 드라마를 본다”며 과몰입한 황제성, 한보름, 김강열, 이가흔 등 리뷰군단의 환호가 이어진 첫 데이트가 예고되면서 흥미진진한 ‘썸’의 향연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요즘 대세 스포츠 골프라는 공동 매개체를 통해,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는 골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인러브’는 총 14회로 구성돼,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wav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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