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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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조연호 집 공개...이병찬, 첫 커튼콜 무대 장식 (국가수)[종합]

기사입력 2022.02.03 23:5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창근, 조연호의 집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조선 '국가수'에서는 여섯 명의 국가단이 혹독한 예능 적응기를 겪었다.

하하, 신봉선, 김동현, 김종민이 국가 매니저로 나섰다. 새벽 6시부터 국민 매니저들은 국가단 멤버들을 찾아가 계약서를 작성했다. 이들은 선착순으로 커튼콜 무대를 준비해야만 했다.

국민 매니저로 나선 하하가 박창근의 집을 찾았다. 새벽 6시 이른 시간 기습에 박창근은 잠이 덜 깬 모습으로 하하를 맞이했다. 박창근의 집에는 온수가 나오지 않아 준비에 애를 먹었다. 하하는 커피 포트와 냄비로 뜨거운 물을 받아 조달했다.

심지어 박창근의 티셔츠는 여기저기 구명이 뚫려 있었다. 이를 본 하하는 "말은 못했지만 형님 겨드랑이 티셔츠가 뚫려 있었다. 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이냐. 화려한 무대 뒤에 이면들이 있다. 형님이 좋은 상황에서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박창근을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동현과 김종민이 맡은 팀은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이었다. 하하와 신봉선은 박창근, 조연호, 고은성과 팀이 되었다. 각 팀은 서로 먼저 커튼콜 장소에 도착하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첫 번째 커튼콜의 주인공은 이병찬이었다. 커튼콜의 첫 주제는 '가수를 꿈꾸게 만든 노래'였다. 이병찬은 "처음 따라 불렀었던 노래"라며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준비했다. 이병찬은 리허설 없는 빠른 진행에 당황했지만 안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두 번째 커튼콜의 주인공은 이솔로몬이었다. 이솔로몬은 SG워너비의 '내 사랑'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이른 시간에 김성주는 "괜찮으시겠냐"고 물었고, 이솔로몬은 당황하며 "해 봐야 알 것 같다"고 대답했다.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고은성이었다. 고은성은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을 불렀다. 이어 조연호는 네 번째로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열창했다. 커튼콜 무대의 마지막 주인공은 박창근이었다. 이에 하하 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박창근은 하하와 신봉선에 대한 고마움을 깨달았다고. 박창근은 "두 분 매니저가 제 매니저로 함께한다면 평생 저 분들에게 뼈를 묻겠다"고 말했다. 하하는 "우린 그럴 생각 없다"고 난감해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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