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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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박혜림 "10살 때부터 직접 무대화장…코 피어싱 아냐" [종합]

기사입력 2022.02.03 17: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연자 박혜림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무대화장을 했음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지난달 28일 "메이크업 경력 10년차! 스걸파 아마존 리더 댄서 #박혜림 의 메이크업? 잘봐 이게 바로 요즘 HIP 메이크업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혜림이 자신의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혜림은 "평소 저의 메이크업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스걸파' 때도 그렇고 데일리 때도 그렇고 저는 메이크업을 모두 셀프로 한다. 그래서 제 셀프 메이크업을 처음으로 공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혜림은 "하루 종일 렌즈를 끼고 있어야 하니까 한 달용보다는 일회용이 훨씬 눈에 편해서 저는 일회용 렌즈를 사용한다. 얼마 전에 그린을 껴봤는데 너무 이구아나 같아져서 브라운이랑 그레이를 번갈아 가면서 많이 착용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베이스 제품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파운데이션을 한 번도 안 쓰다가 쿠션은 발림이 빨리 사라져서 파운데이션을 쓰게 됐다. 저는 전체적으로 글로시한 메이크업보다는 매트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구운 빵 같은 매트한 피부 표현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박혜림은 "몇 살 때부터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냐"라는 질문에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 공연을 되게 많이 다녔다. 공연을 할 때 부모님들이 화장을 해주시지 않냐. 근데 부모님이 화장을 너무 이상하게 해주시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부모님 스타일로 화장을 해주셔서 스스로 메이크업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엄마에게 '화장품 사서 공연할 때만 화장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무대화장을 했던 것 같고, 화장을 사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코에 점이 있는 박혜림은 "이거에 관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이걸 진짜 피어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 저를 놀리시는 건가 싶기도 하다"라며 "진짜 점이다. 이 점이 매년마다 0.001cm씩 커진다는 소문이 있다. 큰일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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