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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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으리으리 홍진경 자택 구경…"'기생충' 찍은 집?" (찐천재)[종합]

기사입력 2022.02.02 12: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영자가 으리으리한 홍진경의 집에 감탄사를 금치 못했다.

홍진경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홍진경 '전 레시피' 최초 공개(이영자,동그랑땡,육전,꼬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진경은 "설이니까 전을 집에서 부쳐가지고 옛날에 영자언니랑 프로그램 같이 했던 이상훈 PD님 찾아뵈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자가 홍진경의 집에 도착했다. 홍진경은 이영자에게 "언니도 앞치마 두르고 옆에서 동그랑땡 좀 부쳐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여기 처음 왔는데 구경 좀 하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집 구경을 시작한 이영자는 "돈 없다더니만... 북악터널을 가졌다"며 감탄했다. 또 이영자는 "여기 '기생충' 찍었던 집 아니냐. 여기 밑에 지하에 누가 사는 거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영자는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홍진경에게 "나는 네가 겸손하길래 이렇게 성공한지 몰랐다"며 "옛날부터 살림은 내가 너한테 배웠다"고 말했다.

냉장고 속 무 김치를 발견한 이영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무다. 라면 하나씩 끓이자. 내가 PC방 라면 끓여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투명 그릇이 아닌데 어떻게 아는 건지 신기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PC방 라면이 뭐냐고 묻는 제작진의 말에 "같이 끓이면 면이 너무 뜨거워서 면치기 못하지 않나. PC방 라면은 면은 식고 국물은 따뜻하다. 면치기 하기 딱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영자는 이상훈 PD에 대해 "진경이를 스타로 만든 분이다. '안 계시면 오라이'를 만든 분이다. 진경이와 저한테는 거의 기둥 같은 분, 뿌리 같은 분이다. 인품과 실력이 함께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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