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3
연예

배수진, ♥깜짝 열애 고백 "진지한 만남…대출로 집도 사" [종합]

기사입력 2022.01.30 13:30 / 기사수정 2022.01.30 15:5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동성 딸 배수진이 열애 중인 소식을 전했다.

30일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고백할 게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수진은 그동안 영상을 못 올렸던 이유에 대해 "이사 문제 때문에 너무 바빴다. 이사만 하는 게 바쁠 일이 아니지만 집도 샀다. 집을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대출을 받고 남양주로 이사를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인생 처음 대출을 받았는데 너무 힘들더라"라며 "저희 엄마랑 동생은 다산으로 이사를 했다. 아이 키우기에는 최고인 것 같다. 집도 마음에 들고 남양주도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곳이라 소원을 이뤘다"고 털어놨다.

배수진은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배수진은 "짧게 얘기하자면, 오랫동안 알던 사람이다. 이혼을 하고 서로 마음이 있었지만 표현을 하지 않았다. 걱정도 되고 관계가 무너지기 싫었다. 서로 마음이 있는데 표현을 안 했었다. 서로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저희 부모님도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 주신다"며 "제가 이혼도 했고 욕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는 거니 욕하지 말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배수진은 교정 근황도 전했다. 그는 "교정한지 5개월 됐는데 이제 2주 뒤에 교정을 다 떼고 유지 장치를 할 거다. 사람들이 왜 교정을 했냐 많이 물어보시는데, '돌싱글즈'보고 손을 가리는 제 모습을 봤다. 콤플렉스가 있어서 비싸지만 교정을 했다. 콤플렉스가 없어져서 입도 안 가려도 되고 후회는 없다. 교정 떼면 환하게 웃고 다닐 거다"고 전했다.
 
끝으로 배수진은 "여러분들에게 근황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따.

한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1996년생으로 올해 27세다. 지난 2020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MBN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배수진' 화면 캡처, 배수진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