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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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피아노 배우고 싶게 만드는 미모 (못 배운 놈들)

기사입력 2022.01.30 07:1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피아노 선생님 역할로 웹 예능 '못 배운 놈들'에 전격 출격했다.

최근 '이리오너라' 채널에는 "용싸공 이찬원과 뭐 ’하농’? 피아노 배웠지!  못 배운 놈들 시즌4 Ep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이찬원은 '못 배운 놈들'의 호스트인 개그맨 이용진, 랩퍼 뱃사공에게 피아노 레슨을 하며 큰 웃음과 멋진 노래를 선사한다.

'못 배운 놈들'은 두 호스트가 다양한 스타들에게  취미나 활동 등을 배우는 웹 예능으로, 개그감 넘치는 두 진행자 덕에 시즌 4까지 승승장구 중이다. 이 인기 예능에 이찬원의 출격 소식이 알려졌을 때, 팬들 사이에선 과연 이찬원이 어떤 레슨을 담당할지 궁금증이 커졌다. 유명 트로트가수가 된 그이지만 다른 분야에도 재능이 있기 때문.

이찬원이 이번에 선택한 종목은 바로 감미로운 피아노 레슨이었다. 그는 트로트 곡부터 클래식까지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촬영장을 호텔 라운지 느낌으로 변모시켰다.



본격적인 레슨이 시작되고, 이찬원은 원래 준비했던 '아기상어' 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두 진행자는 “너무 어렵다”라며 고개를 내저었고, 결국 최종 곡은 간단한 코드를 짚으며 노래까지 겸할 수 있는 '남행열차'로 결정되었다.

현재 아내를 만날 때, 'Nothing Better'를 연주한 적 있다는 이용진은 피아노와 노래 모두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뱃사공은 '남행열차'의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며 "언제 출발하냐?"라는 면박을 듣더니, 이용진에게 "그 열차 내일 도착하겠다"라는 평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내친김에 두 진행자는 이찬원에게 트로트 곡 '편의점'까지 배우며 포인트별 기교를 익히기도 했다. 특히, “삼각 김밥, 라면 하나 사는 게 다 그런 거지”라는 가사를 들은 이용진은 “삼각김밥, 라면 하나, 거지”라는 문구가 뱃사공에게 딱 어울린다고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못 배운 놈들 X 이찬원'이 함께한 이번 에피소드 하단에는 이찬원 공식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 관심을 끈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시청자는 2월 6일(일)까지 '2022년 배우고 싶은 취미나 활동'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찬원 공식 굿즈(시즌 그리팅, 다이어리 등)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2월 11일(금) '이리오너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 못 배운 놈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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