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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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허니제이, 결혼 계획 "성격보단 외모"…모니카 '예민' (해치지않아)[종합]

기사입력 2022.01.28 09: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스우파'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X스우파' 첫 회에서는 ‘스우파’ 리더즈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전라남도 고흥의 폐가를 찾았다.

리더즈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낭만 있는 폐가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며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는 방한용품을 사러 고흥의 전통시장을 찾았다. 시장으로 향하던 중 고흥의 한 중학교를 발견한 아이키는 "고흥에서 언니가 등장하면 사람들이 놀랄 것 같다"며 '스우파' 인지도를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초등학생들한테 인사해 볼까?"라고 제안했고 이에 모니카는 "아니야. 하지 마"라며 제지했다. 그러나 아이키는 모여있는 초등학생들을 향해 "스우파 알아?"라고 소리쳤다.

아이키의 행동에 모니카는 "정말 창피하다. 왜 이러는 거냐"고 부끄러워했고 초등학생들은 뒤늦게 알아본 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모니카는 "아이키는 어떤 애냐"면서 신기하다는 듯 물었고, 리헤이는 "너무 사랑스럽지 않냐"며 웃었다.

한편 폐가에서 허니제이, 효진초이, 가비, 리정은 식사 준비를 했다. 리더즈들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요리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허니제이는 "난 내가 요리를 해서 누굴 먹이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에 아이키는 "언니 이제 시집가야겠다"고 말했다. 가비 역시 허니제이에게 "결혼하고 싶으시죠?"라고 물었다.

허니제이는 "결혼을 하고 싶지도 하기 싫지도 않다.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하고 싶은 거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결혼 이야기하면 나 들어갈 거야"라며 거부 반응을 보였다. 아이키는 "이상형이 농부지 않냐"고 믈었고 모니카는 "바뀌었다. 날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리더즈들은 "너무 애매하다"고 소리쳤다. 아이키는 "외모 내 스타일 VS 성격 내 스타일"로 막강 밸런스 게임을 펼쳤다. 허니제이는 "성격보단 외모"라고 이야기했고 모니카는 "외모보단 성격"을 택했다. 리더즈들의 의견이 분분하자 모니카는 "가상 연애를 입으로 왈가왈부 하는 자체가 쓸데없는 거다"라고 팩트 폭행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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