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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폐쇄' ML 노사 25일 협상 재개, 파행 운영 피할까

기사입력 2022.01.21 16:23 / 기사수정 2022.01.21 16:44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직장 폐쇄로 얼어붙은 메이저리그(MLB)가 노사 간 협상을 재개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5일 다시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라고 전했다. 

12월 2일 직장폐쇄 후 노사는 지난 14일, 42일 만에 협상 테이블을 차렸으나 뚜렷한 진전 없이 한 시간 만에 결렬된 바 있다. 

당시 협상에서 MLB사무국은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인상과 연봉 조정 신청 자격 완화, 신인 드래프트 순번 추첨과 포스트시즌 확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으나 선수노조의 협의를 이끌어내진 못했다. 

선수노조는 이번 협상테이블에서 사무국 제안에 대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치세 기준선 상승과 최저 연봉 상승,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요건 완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합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에도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일정은 정상 운영이 힘들어진다.  2월 17일 예정된 스프링캠프와 4월 1일 개막 예정인 정규시즌 역시 미뤄질 위기에 처한다. 자유계약선수(FA) 및 선수 계약 등 비시즌 동안 처리해야 할 업무 역시 무기한 연기된다. 

사진=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토니 클라크 MLB 선수노조 위원장(AP/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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