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24
연예

'특송' 송새벽 "현재 제주살이 중…이효리·강산에 이웃사촌" (인터뷰)

기사입력 2022.01.03 11: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새벽이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송새벽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새벽은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며 "딸이 올해 아홉 살이 됐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제주도)에서도 시골인데, 예전부터 산동네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가 들판을 뛰어다니는 모습만 봐도 정말 좋더라. 제가 워낙 시골놈이어서 그런지, 아이를 이런 공간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제주도에서 살게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이웃사촌으로는 가수 이효리와 강산에 등이 있다고도 말했다. 앞서 송새벽은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송새벽은 동료 정석용과 함께 눈썰매장처럼 변한 동네 언덕을 찾았고, 이효리를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송새벽과 1979년 생 동갑내기인 이효리는 송새벽을 향해 "(송)새벽이 아니야?"라고 친근하게 불러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송새벽은 "효리 친구와 이웃사촌이다. 또 좀 멀찍이 살지만 강산에 형님도 그렇고 김뢰하 선배님도 이웃사촌이다. 가끔 만나서 식사도 하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12일 개봉한다.

사진 = NEW,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