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8 13:22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MBC게임 히어로의 원투펀치중 하나인 '슈퍼 테란' 이재호가 웅진으로 전격 이적한다.
MBC게임 히어로와 웅진스타즈, 양 게임단은 28일 이재호를 MBC게임에서 웅진으로 이적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테란라인이 취약했던 웅진은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분위기 쇄신 및 전력 보강을 위해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웅진은 박상우-이재호라는, 예전보다 한층 강력해진 테란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MBC게임 히어로의 관계자는 "1군 주력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커지면서 신예들의 동기 부여가 떨어진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소 정체된 팀 전력을 재구축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적을 허용하게 되었다"며 "사실 시즌 전부터 웅진측의 지속적인 러브콜이 있었지만 우리 팀의 전력이 불확실했던 상황에서는 보내기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 팀의 1군 전력 및 2군의 성장세가 기대보다 탄탄하다는 판단 하에 선수 개인의 발전과 팀 상호간의 전력보강을 통한 프로리그의 인기도에 기여한다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적을 허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BC게임은 기존 주력 선수들인 염보성, 고석현, 김재훈, 박수범, 김동현 외에 또 다른 신예발굴, 그리고 6월 공군 전역을 앞두고 있는 민찬기의 합류를 통해 전력을 재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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