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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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우, “보내주시는 응원들 모두 읽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 (파트타임 멜로)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2.01.02 15: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파트타임 멜로’ 하종우의 종영 소감이 눈길을 끈다.

'파트타임 멜로'는 ‘썸 타고 싶은 모쏠녀’와 ‘썸을 막아야 하는 스파이남’, ‘데이터로 사는 이과녀’와 ‘감성으로 사는 문과남’ 등 정반대인 알바생들이 솔앤펍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극 케미 알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아래는 이 작품에 출연한 하종우와의 일문일답이다.

Q. 종영소감이 궁금하다.
A: 드라마를 보면서 촬영할 때 생각도 나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종영한다는 게 너무 아쉽고 <파트타임 멜로>는 영원히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Q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면?
A: 배역을 통해 배우 하종우의 매력을 녹여내고 싶었습니다. 준비라기보다는… 웃는 모습이 매력 있다고 생각해서 도윤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
A: 귀엽고 재치 있는 댓글들이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팬카페도 생기고 오픈 채팅방도 생기고 팬 페이지도 생겨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Q 이번 작품을 하면서 재밌는 비하인드가 있었다면?
A: 평소에도 몸에 열이 많은 편인데 촬영을 더운 여름에 해서 중간중간 계속 땀을 닦으면서 촬영했습니다. 대기 시간에도 계속 에어컨 앞에만 서 있던 게 기억이 납니다.

Q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A: 처음엔 맞춰야 할 부분들이 있었지만 계속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맞춰진 것 같습니다.

Q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었다면?
A: 도윤이가 슬미(한수아 분) 팔에 연고를 발라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작품을 하면서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린다.
A: 현장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Q 나에게 <파트타임 멜로>란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A: 배우 하종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행복한 작품

Q 드라마와 캐릭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린다.
A: 보내주시는 다이렉트 메시지, 편지 그리고 귀엽고 재밌는 댓글들… 하나하나 감사히 다 읽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한편, '파트타임 멜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방송영상 콘텐츠로 선정돼 지원받은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콬TV' 채널에서 방송됐다.

사진 = 와이낫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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