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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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22살에 한강뷰 빌라 매입…♥남편=위스키 제조회사 CEO" (국민영수증)[종합]

기사입력 2021.12.31 22: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22살에 한강뷰 빌라를 매입한 송경아가 남편이 한국 최초 위스키 제조 회사 CEO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취미 부자'로 유명한 송경아는 최근 유튜브에 푹 빠졌다며 "시작한 지 2개월도 안 됐다. 너무 재밌어서 매일 찍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인테리어 질문이 많다"고 밝혔다. 큰 키를 갖고 있는 송경아는 구독자드를 '쪼꼬미들'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표현했다.

재테크를 잘하냐는 질문에 송경아는 "고등학생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해서 경제 관념이 빨리 자리잡은 편이다. 처음 집을 산 게 22살이었다. 선배 언니들과 활동을 하다 보니 그런 얘기를 많이 듣고, 삼성동에서 초중고를 다 나왔다. 집값이 오르는 걸 눈으로 보게 되니까 여기다 투자를 해야겠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송경아는 첫 자가로 한강뷰 빌라를 구매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숙은 "남편이 어마어마한 분이다. 남편이 한국에 최초로 위스키 제조회사를 만든 CEO다"라고 밝혔다. 송경아는 "남편이 미국 마인드가 있어서 서로 공개를 안 한다. 생활비는 제가 내고 남편은 애들 교육비, 세금을 낸다"며 남다른 돈 관리 비결을 전했다.

김숙은 "일단 자가면 건드리기 어렵다"며 "언니는 지천명인데 집이 없다"며 송은이를 가리켰다. 송경아는 송은이에게 "저는 언니 건물 있는 줄 알았다. 저 중학생 때부터 TV에 나오셨다"며 놀랐다.

내 손으로 직접 꾸민 부티크 호텔을 만들고 싶다는 송경아는 "제가 이것저것 만드는 걸 좋아한다. 자수도 넣고 커튼도 직접 하고 제 손으로 만든 코지한 느낌의 호텔"이라고 소망했다.

민화를 배우고 있는 송경아는 첫 작품부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미술은 배운 적 없다는 송경아는 비누 만들기, 일러스트, 뜨개질, 터프팅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재능이 많아 돈이 낭비가 된다는 말에 송경아는 "저렇게 해서 광고, 화보를 많이 찍고 책도 써서 수입이 늘었다"고 반박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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