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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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이도현X임수정, 진경 비리 언론에 폭로했다

기사입력 2021.12.30 22:58 / 기사수정 2021.12.30 23: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진경의 비리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6회(최종회)에서는 백승유(이도현 분)가 노정아(진경)의 비리를 언론에 폭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윤수는 "증거 자료를 내기 전에 세상에 먼저 알리는 거야"라며 제안했다.

이후 백승유는 언론을 통해 노정아가 글로벌 인재반에게 나눠준 문제집에 있는 문제와 수학 시험 문제가 유사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백승유는 "여기 있는 수학 문제와 얼마 전 치뤄진 아성영재학교의 수학 시험 문제가 매우 일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성영재학교의 노정아 교장은 이 글로벌 인재반 학생들 부모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뒷돈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성예린(우디바)이 증인으로 나섰고, 4년 전 답안 유출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지윤수에게 사과했다.

지윤수는 "4년 전 저와 함께 모함을 당했던 학생이 진실을 밝히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마침내 오늘 그 증명이 이뤄진 것 같아서 기쁩니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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