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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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감독 "박소담 열렬한 팬, 20년 베테랑 드라이버처럼 보이게 하는 힘"

기사입력 2021.12.30 16:27 / 기사수정 2021.12.30 16: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특송' 박대민 감독이 박소담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대민 감독과 배우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이 참석했다. 주연 박소담은 건강 문제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이날 박대민 감독은 "시나리오가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박소담 배우에게 전달했다"며 "당연히 박소담 배우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 역할을 너무나 잘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에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에게 장편 액션 영화 도전이 처음이라고 알고 있는데, 박소담 씨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어떤 역할을 해도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힘이라고 말하고 싶다. 저희 영화를 통해서 10년, 20년 베테랑 드라이버의 모습, 산전수전 겪은 모습을 잘 표현해준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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