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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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장기용, 송혜교에 "파리로 갈까? 우리 둘만 있는 곳으로"

기사입력 2021.12.24 22: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장기용이 송혜교에게 파리로 떠나자고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2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의 가슴 아픈 사랑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윤재국은 자신을 마음으로 키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가 하영은에게 협박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리고 하영은의 어머니 강정자(남기애)도 윤재국에게 "혼외 자식"이라는 독설까지 들었다. 

그리고 이날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우리 그냥 파리로 갈까? 아무도 없는데로. 가족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우리 일에 이래라저래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으로, 우리 둘만 있는 곳으로 가버릴까? 네가 너여서, 내가 나여서, 도저히 여기서 사랑할 수 없다면, 가자. 가버리자 우리"라고 말했고, 하영은은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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