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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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 PD "아이돌의 혼성 듀엣 무대, 가장 특별한 포인트"

기사입력 2021.12.21 14:26 / 기사수정 2021.12.21 14: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더블 트러블' PD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승준PD와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준PD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신경을 쓴 연출 포인트는 음악이다. 멋진 열 분의 감동스러운 무대를 잘 표현하고자 했다. 공연을 할 때도 현장감을 살리고, 뮤직비디오스럽게 촬영을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돌 혼성 듀엣 무대라는 것이 가장 특별한 포인트다. 열 분의 현직 아이돌 또는 아이돌 출신 분들이 무대를 꾸미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또 진심된 선택도 포인트다. 듀엣 무대라고 생각했을 때 보통 연말 시상식 같은 곳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속사 등에 상관 없이 본인이 듀엣하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고 무대를 꾸미는 여정이 차별화된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MC 김지석과 장도연이 진행을 맡는다.

'더블 트러블'은 24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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