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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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잊지 않았다..."임대 선수들 잘하고 있어"

기사입력 2021.12.21 13:32 / 기사수정 2021.12.21 13:32

한휘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아스널이 임대를 떠나 있는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 중인 아스널의 선수들이 지난주 각각의 임대 구단을 위해 활동했다"라고 발표했다. 현재 아스널 소속으로 임대를 떠나 있는 선수는 루카스 토레이라, 마테오 귀엥두지, 엑토르 베예린,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등 총 9명이다.

아스널이 집중 조명한 첫 번째 선수는 토레이라다. 이번 시즌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떠난 토레이라는 사수올로와의 2021/22시즌 세리에A 1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아스널은 "우리의 미드필더가 인상적으로 공을 낚아챘고 시즌 첫 골과 도움으로 승점 3점을 올렸다. 피오렌티나는 세리에A 6위에 위치해 있다"라고 밝혔다.

마르세유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귀엥두지 관련 소식도 빼놓지 않았다. 아스널은 "귀엥두지가 카네트 로슈빌과의 쿠프 드 프랑스(FA컵) 64강에 출전하여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라며 그의 활약상을 설명했다.

베예린, 마브로파노스의 소식도 이어졌다. 아스널은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 중인 베예린이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1/22시즌 라리가 1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레알 베티스는 2-3으로 패배했고 3위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두 번째 임대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브로파노스에 대해서도 "바이에른 뮌헨, 퀼른 전에서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리스 넬슨, 알렉스 루나르손, 해리 클라크, 니콜라이 몰러의 출전 소식과 더불어 조르디 오세이 투투의 퇴장 소식도 게시했다.



사진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REUTERS/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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