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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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닮은꼴' 조유정 탈락…전소연 "태도 때문에 고민" (방과후설렘)[종합]

기사입력 2021.12.19 23:5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한소희 닮은꼴로 얼굴을 알린 조유정이 탈락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4학년 중간 평가 탈락자를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유정은 "저를 믿고 추가합격을 시켜준 거니까 무조건 10명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결연한 의지와 달리 아쉬운 실력에 전소연은 "다 너무 부족하다. 노래하는 법도, 춤추는 법도 모른다. 그래도 연습하면 늘 수 있는 거다. 다음에도 안 늘면 연습을 하지 않은 거다"고 조언했다.

이내 중간평가가 시작됐다. 전소연은 조유정과 김유연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한 바. 특히 강렬한 표정 연기를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발산 팁을 전수하며 담임으로서 열의를 불태웠다.

전소연의 트레이닝을 받은 김유연은 이전보다 자신감 넘치는 보컬로 놀라움을 안겼다. 전소연은 "못하지만 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연습을 더 하긴 해야겠지만 많이 놀랐다"고 칭찬했다.



반면 조유정은 크게 발전하지 않은 표정과 실력으로 아쉬움을 안겼다. 전소연은 "내가 추가합격 시킨 이유가 눈이 가는 매력 있는 표정이 나올 것 같아서라고 말하지 않았나. 연습을 한 거냐"고 물었고 조유정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전소연은 "연습한 게 하나도 안 느껴졌다. 최애였는데 좀 아쉽다"고 냉정히 평가했다.

중간평가가 끝나고 6명의 탈락자가 나왔다. 전소연은 전유은, 고태희, 강민지, 이하영, 최수민, 조유정을 호명하며 "다 같이 가고 싶었는데 실력적인 건 당연한 거고 연습, 태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결국 추가합격을 이뤄냈던 조유정은 아쉽게도 짐을 싸고 숙소를 떠났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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