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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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학교 안 가고 춤을 더 많이…검정고시랑 활동 병행" [종합]

기사입력 2021.12.10 21: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리정이 연애 스타일을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LeoJ Makeup(레오제이 메이크업)'은 "성덕 축하해~ 6년차 오레오 “리정”한테, 2022 검은호랑이 메이크업해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정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레오제이의 팬이었다던 리정은 설레는 마음을 가득 드러내며 활기차게 등장했다. 리정은 "아 진짜 팬입니다 어떡해. 저는 성덕 맞아요"라며 입을 틀어막고 웃음 지었다. 

리정은 "(유튜브 촬영을) 가비 언니랑 먼저 하셨지 않나. 그리고 그 전에 사실 (YGX) 예리랑 하셨고. 그게 너무 부러웠다.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너무 좋아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리정은 "어떤 고민이 있어서 왔냐"라는 질문에 "저는 일단 화장에 대한 지식이 없다. 그러니까 어떻게 화장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핑크톤을 써야 하는지 오렌지 톤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레오제이는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게 블랙이거든요"라며 검은 호랑이 메이크업을 예고해 리정을 충격에 빠뜨렸다. 

메이크업을 받던 리정은 "저스트절크에서는 얼마나 활동을 했냐"라는 질문에 "절크는 5년 정도 있다가 22살에 나왔다. 학교를 안 가고 춤을 더 많이 추면서 검정고시 공부랑 (활동을) 병행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리정은 "연애할 때 이성적으로 하는 편이냐"라고 묻는 질문에는 "저는 연애를 할 때도 제 감정이 정리되지 않으면 그 사람과 대화를 못 한다. 근데 (친구들한테) 들어보면 그렇지도 않더라"라며 웃었다. 

검정 호랑이 메이크업이 완성된 후, 리정은 레오제이의 유튜브를 위한 시그니처 포즈를 개발해주는 등 평소 가지고 있던 팬심을 아낌 없이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LeoJ Makeup'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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