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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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쇼트트랙, 베이징올림픽 1000m·1500m 출전권 남녀 3장씩 확보

기사입력 2021.12.10 11:02 / 기사수정 2021.12.10 13:47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성공하며 대회를 준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일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일 ISU(International Skating Union, 국제빙상경기연맹)이 발표한 각국 출전권 확보 현황에 따르면, 한국은 남녀 500m 각 2장, 1,000m 각 3장, 1,500m 각 3장, 남녀 계주와 혼성 계주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ISU 1~4차 월드컵 성적을 종합해 배분됐다. 네 차례 월드컵 성적 가운데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36장씩 배정됐다.

한국은 남녀 개인전 출전선수 각 3명에 단체전 출전선수 각 2명씩을 추가하여, 남녀 5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AF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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