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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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오정세 "준혁, 철없지만 따뜻한 인물…본방송 기대돼"

기사입력 2021.12.09 15: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엉클' 오정세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전했다.

9일 오후 TV조선 새 토일 미니시리즈 '엉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극중 왕준혁 역을 맡은 오정세는 "준혁이는 철없는 어른"이라며 "그 안에 따뜻함을 지닌 게 이 인물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저 역시 시청자 입장에서 본방송이 굉장히 기다려지고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준혁의 모습은 어린 준혁의 모습이었다. 그 모습이 진하게 남은 것 같다. 제가 연기하지는 않았지만, 회상 신에서 어린 준혁이 나오는데, 그 때의 진한 정서가 담겨있다. 진한 정서가 깔려있는 상태라서 다양한 모습이 담길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엉클'은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TV조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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