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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5연승' 도로공사, '12연승 무패' 현대건설도 잡았다

기사입력 2021.12.07 21:38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현대건설에 시즌 첫 패를 안겼다.

한국도로공사는 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23-25, 24-26, 25-23, 15-11)으로 승리, 현대건설의 개막 13연승을 저지하고 5연승 행진을 달렸다. 

외국인 선수 켈시가 31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클러치 박' 박정아가 19득점으로 막판 경기를 주도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24득점, 정지윤과 양효진, 황민경이 각각 23득점, 18득점, 15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1세트는 한국도로공사가 가져갔다. 초반 접전 상황에서 켈시가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박정아의 득점과 상대 범실을 묶어 6점차까지 달아났다. 결국 정대영의 오픈 공격과 전새얀의 블로킹으로 25점을 선취, 도로공사가 1세트를 따냈다(25-19).

하지만 2세트 현대건설이 반격했다. 초반 끌려가던 도중 야스민의 연속 공격이 성공하면서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냈고, 황민경과 양효진이 리드를 지켜냈다. 도로공사도 배유나와 켈시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좁혔으나, 정지윤의 퀵오픈과 상대 범실을 놓치지 않은 현대건설이 2세트 만회에 성공했다(25-23).

3세트는 팽팽했다. 초반은 정지윤의 활약으로 현대건설이 앞서갔으나 도로공사도 이예림의 분투와 켈시의 막판 추격에 힘입어 듀스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이다현의 블로킹으로 세트 스코어를 가져간 데 이어 정지윤의 퀵오픈이 차례로 성공하면서 현대건설이 3세트 역전에 성공했다(26-24).

4세트는 8-8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야스민과 양효진의 연속 득점으로 현대건설이 3점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도로공사도 박정아와 켈시의 분전으로 꾸준히 추격했고, 상대 실책을 묶어 19-18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이후 양 팀은 역전과 재역전 팽팽한 양상을 이어가며 점수를 쌓아갔다. 하지만 23-23에서 켈시와 박정아의 연속 득점이 터져나오면서 도로공사가 4세트 균형을 맞췄다(25-23).

운명의 5세트 초반은 현대건설이 주도했다. 정지윤과 이다현의 연속득점으로 3점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도로공사도 박정아의 연속 득점과 상대 범실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연속 득점과 상대 범실을 묶어 세트 스코어를 만들어냈고, 전새얀이 마지막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도로공사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사진=KOVO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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