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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 46kg인데...서장훈 "김종국도 마음껏 먹는다" (물어보살)[종합]

기사입력 2021.12.07 09:38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물어보살' 서장훈이 보디 프로필로 강박증을 겪고 있는 의뢰인에게 조언을 건넸다.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보디 프로필 이후 생긴 강박증으로 고생하는 의뢰인의 사연이 밝혀졌다. 

이날 의뢰인은 "호기심에 보디 프로필을 한 번 찍은 이후로 식이&운동 강박이 생겼다. 100g만 쪄도 '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친구들이랑 밥을 먹을 때도 '내가 쟤보다 더 많이 먹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운동도 5시간씩 한다"라고 밝혔다. 

14kg 정도를 감량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뢰인에게 이수근은 "현재 몇 kg이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키 163cm에 몸무게 46kg이다"라고 답했다.

의뢰인은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라며 "보디 프로필을 준비한 후로 월경을 안 하더라. 1년 넘게 안 해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여성 호르몬 수치'라고 했다. '운동을 그만 하고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PT 선생님도 헬스장에 그만 나오라고 하신다. 운동 그만하고 제발 먹으라고 하신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네가 변화하고 싶어서 나온 거니 강박을 한번에 깨주겠다"라며 "네 보디 프로필 사진을 보면 네가 아닌 것 같다. 누군지 모르겠다. 만약 지인이 네 사진만 보고 어떤 남자를 소개해줬는데 그 남자가 실망해서 소개팅이 잘 안 되면 어떡할 거냐. 그때 드는 자괴감이 심할 거. 자존심도 엄청 상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이 "그렇다"라고 대답하자 "인생에 아이 계획도 있을 텐데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고 하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 거다. (몸매를) 유지한다고 남들한테 자랑하고 다닐 것도 아닌데. 내가 볼 땐 일종의 객기다. 객기를 부리고 있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수근이 "연예계에서 운동과 식단으로 유명한 김종국도 먹으면서 한다"라고 덧붙이자 서장훈은 "맞다. 김종국도 원래는 식단을 하다가 이제는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고 대신 운동을 열심히 한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먹는다. 너도 먹는 건 마음껏 먹고 대신 운동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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