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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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지하층 4人, 잔인한 피의 복수 시작…정근우 분노

기사입력 2021.12.06 15: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지하층 플레이어들의 역습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에서는 존재 발각의 위기를 맞은 지하층 플레이어들이 무사히 지하층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그래서 피의 복수를 실현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주, 지상층 플레이어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상층에 입성한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본격 지상층 털이에 돌입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지하층으로 빼돌렸다. 하지만 지상층 플레이어의 복귀를 알리는 경고음이 울리자 이들은 순식간에 뿔뿔이 흩어져 몸을 숨기려 했다. 6일(월) 방송에서는 외출 후 돌아온 지상층 플레이어들이 저택 곳곳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해 지하층은 존재 발각이라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놓이고 만다.

UDT 출신 덱스는 묘하게 달라진 피의 저택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가장 마지막으로 자리를 뜬 이태균이 머문 곳을 한 곳씩 되짚으며 아슬아슬하게 마주칠 상황을 연출한다. 여기에 이태균보다 먼저 저택 외부로 빠져나온 최연승, 이나영, 정근우 역시 안심할 순 없는 상황. 이들 모두가 지하층 플레이어들의 눈과 귀를 따돌리고 무사히 지하층으로 입성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지하층에 새롭게 입성한 정근우 역시 흑화하며 분노하기 시작한다. 그는 지하층 플레이어들과 위로 올라갈 계획을 꿈꾸며 “지민이 그 여우 같은 X”이라고 배신감에 치를 떨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은밀하게 지상층에 올라갈 수 있지만, 완벽하게 올라갈 수 없는 상황. 오늘 당장 어떤 일이 펼쳐질지 가늠할 수 없는 공간에서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더욱 생존 욕구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피의 복수가 실현되는 머니 챌린지가 공개되고, 그 어느 때 보다 잔인한 게임 룰이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과연 이들이 직면하게 될 머니 챌린지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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