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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란 원정 원더골 포함' KFA 올해의 골·경기 후보 공개

기사입력 2021.12.01 16:5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1년 축구팬들을 즐겁게 한 최고의 골과 최고의 경기 팬투표가 시작된다.

KFA(대한축구협회)는 2021년 한해 도안 대한민국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터진 최고의 골과 경기를 뽑는 팬투표를 시작했다. 골과 경기 모두 6개의 후보 중 하나를 선정하게 된다. 

최고의 골 후보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황인범(루빈 카잔), 이동경(울산현대), 그리고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후보로 올랐다. 

손흥민의 골은 지난 10월 12일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 터진 선제골이었다. 이재성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돌파 이후 터뜨린 득점이다. 그는 박지성 현 전북현대 어드바이저가 2009년 당시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에서 득점한 이후 12년 만에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득점한 한국인이 됐다. 

황의조의 득점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나왔다.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서 손흥민의 탈압박부터 시작됐고 권창훈(수원삼성)으 패스, 그리고 황의조의 백힐 슛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황인범은 10월 7일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멋진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동경은 두 골을 후보에 올렸다. 7월 13일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이동경은 박스 앞에서 엄청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올림픽 본선에서도 이동경의 왼발이 빛났다. 7월 31일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그는 박스 앞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와일드카드로 나온 멕시코의 레전드 기예르모 오초아를 뚫었다.

여자 대표팀에선 강채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4월 8일 중국과의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에서 지소연의 침투 패스를 통해 박스 오른쪽 돌파에 성공한 강채림이 드리블 돌파 이후 반대편 골문 구석을 향하는 원더골을 터뜨렸다. 

올해의 경기는 6월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월드컵 2차 예선 5-0 대승, 10월 12일 12년 만에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승점을 얻은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 1-1 무승부, 7월 28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시원한 골 폭풍을 몰아친 대한민국의 B조 3차전 온두라스전 6-0 대승, 4월 13일 비록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지만, 적지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여자 축구 강팀 중국을 몰아붙였던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올림픽 최종예선 2차전 중국 원정 2-2 무승부, 11월 11일 2년 만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찾아온 100% 유관중 경기로 치러진 UAE와의 월드컵 최종예썬 5차전 1-0 승리, 이어진 17일 최종예선 6경기 중 4승째를 챙기며 결과와 과정 모두 챙긴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이라크 원정 3-0 완승이다. 

투표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KFA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발표는 12월 중순 KFA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뤄진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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