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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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즈 vs 아마존, 실력과 갈등 서사를 갖춘 라이벌 팀들의 등장 (스걸파)

기사입력 2021.12.01 00: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엠넷이 가장 좋아하는 상황이 ‘스걸파’ 1화부터 나왔다.

30일 엠넷에서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1화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10대들 사이에서 유명한 댄서들인 동시에, 프로씬에서 프로댄서들과 여러 번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혜림, 조나인, 송희수가 주축이 된 어벤져스 팀이 출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들은 각기 다른 팀으로 ‘스걸파’에 나오게 됐다.



조나인은 다른 댄서들과 함께 아마존이라는 팀으로 나오게 되었고, 송희수와 박혜림은 턴즈라는 팀으로 나오게 됐다.

본래는 같이 나올 생각이었지만 ‘스걸파’ 출연 직전에 갈라졌다는 그들.

이에 그들이 갈라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지만 엠넷답게 1화부터 그 이유를 보여주진 않았다.

또 엠넷답게, 실력과 갈등 서사를 모두 갖고 있는 라이벌 팀의 모습은 1화에 다 보여주지도 않았다.

턴즈의 무대는 보여줬지만 어떤 평가를 받았고 어떤 팀에 들어갔는지 보여주지 않았고, 아마존은 무대 자체를 2화에 보여주는 것으로 안배했다.

이에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스걸파’ 2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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