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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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좋아해주면 호감 생겨…데이트? 하체 얼얼할 정도" (끝내주는 연애)

기사입력 2021.12.01 05: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붐이 호감 가는 이성에 대해 밝혔다.

이날 붐은 헤어짐을 고민하는 커플의 첫 만남 이야기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붐은 "나도 약간 그런 스타일이다. 나를 좋아해주면 마음에 호감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이어 붐은 "보니까 (연애) 성향이 데이트하면서 나온다. MC들한테도 질문을 드리겠다. 데이트는 집에서 한다와 밖에서 한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지는 "저는 주로 밖에서 한다. 산책이라도 한 번씩 한다"라고 말했고, 온주완 또한 동감했다.

치타는 "저는 좀 집순이 쪽으로 왔다. 갖다 놓으면 잘 논다"고 답했다. 초아는 "저도 똑같다. 집순이니까 누가 나를 끌고 다녀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붐은 "저 같은 경우는 가현 씨랑 비슷하다. 체계적으로 파이팅 있게 한다. 집에 들어올 때 하체 쪽이 얼얼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붐은 "데이트 나왔는데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고 그러면 마음이 툭 떨어진다. 파이팅 호흡도 중요하다"며 여성 사연자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어 "서로 싫어하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 싫어하는 걸 안 하는 게 더 중요하다. 강요가 되는 순간 진정한 데이트가 아닌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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