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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겉바속촉 담당, 하율리 누구?

기사입력 2021.11.28 13:04 / 기사수정 2021.11.28 13: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하율리가 겉바속촉 매력의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세영(성덕임 역)의 동무이자 침방나인인 배경희 역을 맡은 배우 하율리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옷소매 붉은 끝동’ 5회, 6회에서는 경희의 겉바속촉 성격이 돋보였다. 경희는 직접 만든 족두리를 복연(이민지 분)에게 씌워주면서 뿌듯해하다가도 복연이 고마운 마음에 자신을 껴안자 옷이 구겨진다며 투덜거렸다. 계례식을 앞두고 절을 연습하는 복연을 돕다가 이내 기품있게 일어나라며 잔소리를 하는 것은 물론 친잠례 준비로 뽕잎을 따던 중 누에로 장난을 치는 복연을 끊임없이 구박하는 모습으로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경희는 화완옹주(서효림)을 누르고 다스리기 위한 명분을 찾아오라는 중전(장희진)의 명을 듣고 방도를 찾지 못해 괴로워하는 덕임에게 해결책을 알려주며 극의 전개를 이끌기도 했다. 청나라에서 구해온 비단을 동무들에게 구경시켜주면서 화완옹주가 이 비단을 다 사들였다는 정보까지 말해준 경희 덕분에 덕임은 중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하율리는 새침하고 도도한 경희를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그려내며 든든히 제 역할을 해낸다. 이민지와의 투닥 케미로 재미를 주기도 했다.

하율리는 지난 10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고고하면서도 야망 넘치는 기생 ‘매화’역을 완벽하게 표현한 바 있다. ‘홍천기’에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까지 연이은 사극 장르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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