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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조현철, 연기론으로 합심 "슬플 때 눈물 연기? 이해 안 돼" (바달집3)[종합]

기사입력 2021.11.25 22:23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바달집' 조현철과 성동일이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이 천우희, 조현철과 함께 전라남도 보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버섯 밭에 가기 위해 모노레일에 탑승한 멤버들은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 모노레일을 보며 "모노레일이 빠르다"라던 성동일의 말을 떠올렸고, "속도가 너무 빨라서 눈을 뜰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버섯 밭에 도착해 버섯을 딴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모노레일에 탑승한 후에도 "속도가 빠르니까 손 들고 장난 치면 안 된다"라고 농담을 했다.

차가 세워진 곳으로 향하다가 핑크뮬리를 발견한 네 사람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 배우 조현철이 '바달집'에 도착했다.

조현철은 멤버들과 수줍게 인사를 나누며 "비행기를 타고 왔다. 여수 시장에서 떡을 사왔다"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공명이 사온 떡을 먹은 것을 생각하며 "다른 거는 안 사왔냐"라고 장난을 쳤다. 

천우희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요리에 대한 지식을 마음껏 뽐내 성동일에게 "어머니에게 많이 배웠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이어 어머니에게 받아온 간장을 꺼내 꼬막 양념장을 완성시켰다.

성동일은 조용한 조현철을 유심히 보다가 천우희에게 "현철이는 원래 말이 없어?"라고 물었고, 천우희가 "네"라고 대답하자 "말 안 할 때 무슨 생각 한대?"라고 다시금 물었다. 이에 천우희가 "아무 생각 안 한대요"라고 하자 "묘한 매력이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조현철과 김희원은 꼬막 까기에 돌입했고, 조현철은 능숙하게 꼬막을 까 '꼬막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천우희까지 합세해 꼬막을 까는 사이 나머지 음식들이 완성됐고, 멤버들은 저녁 타임을 갖게 됐다.


이들은 모두 음식 맛에 만족스러워했고 특히 천우희는 "밥 두 공기 먹을 것 같다"라고 황홀해했다. 성동일은 "김희원이 맛있다면 맛있는 거다. 쟤 입이 까다로워서"라고 전했다.

김희원, 공명, 조현철은 밥을 리필했고 뒤이어 밥을 다 먹은 천우희는 공명에게 "밥 두 공기 먹은 여자 게스트 있냐"라고 물으며 고민하다가 결국 밥을 리필해왔다.

저녁 식사를 끝낸 후 티타임을 갖던 중 성동일은 조현철에게 "특이하다는 소리 안 들어봤냐. 희원이가 특이하다고 하던데"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맞아요. 대본 리딩 할 때도 특이하고"라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대본을 보면 뭐가 느껴지냐. 그동안 비슷한 역할은 안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조현철은 "그런 건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천우희가 "현철 오빠가 연출도 하고 연기도 한다"라고 알리자 성동일은 "연기하는 거랑 연출하는 것 중에 뭐가 낫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현철은 "배우는 이른 시기부터 내 직업이라고 생각해왔고 연출은 해보니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성동일이 "영화를 제작한다면 우리 중 누구를 캐스팅하고 싶냐"라고 묻자 조현철은 "희원 선배는 이미 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라며 "나는 배우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 배우들은 슬픈 연기를 할 때 눈물을 많이 흘리는데, 그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실제로는 눈물을 참으려고 하지 않냐"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성동일은 "나도 그게 이해가 안 된다"라며 공감했고 조현철은 "화가 났을 때 화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처럼 연기와 현실의 간극이 좁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동일은 "왜 이제야 나타났냐. 나랑 생각이 똑같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 김희원에게 "저 형이 작품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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