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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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대신 군대 좀"…김성주 子 김민국 "너무들 하시네" 울컥

기사입력 2021.11.22 10:31 / 기사수정 2021.11.22 17:4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누리꾼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민국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머리 자를 생각 없냐"고 물었고, 이에 김민국은 "고민이다. 스타일 추천 좀 해달라. 아님 자르라고 해 달라"고 답했다. "길러서 기부 할 계획이냐"는 물음에는 "그 정도까지 되기 전에 군대 갈 듯"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그러자 군대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오는 23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둔 배우 서강준을 언급하며 "대신 군대 좀 가 달라"고 했고, 김민국은 "진짜 너무들 하시네"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3년 아빠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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