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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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子 연우, 가수는 아니야...노래 진짜 못해" (해방타운)

기사입력 2021.11.19 23:12 / 기사수정 2021.11.19 23:1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해방타운' 장윤정이 아들 연우가 가수를 하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의 해방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와 함께 해산물을 즐긴 장윤정은 이후 사주를 보기 위해 앞서 해방브로(이종혁, 허재)가 찾았던 사주 집으로 향했다.  

홍현희는 "장윤정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다. 제 롤모델이다"라고 장윤정의 사주 풀이에 관심을 가졌다.

장윤정은 "황무지를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사주다. 일복이 타고났다"라는 풀이를 받았다. 이어 "가수가 천직이다. 운은 계속 좋다. 40년 대운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홍현희가 "뭐 안 좋은 거는 없냐. 없는 게 뭐냐"라고 물었고 역술인은 "이혼수가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아이들의 사주도 보고 싶다"라고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술인은 "연우는 엄마 없이도 잘 하는 아이"라며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아이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에 공감하며 "숙제를 안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역술인이 "방송, 예체능 다 보인다. 다재다능하다"라고 하자 홍현희는 장윤정에게 "연우가 가수를 한다 하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가수는 아닌 것 같다. 노래를 진짜 못한다. 남편도 아닌 것 같다고 했다"라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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