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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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그맨이다' 이동윤 "2년만 무대 굉장히 설레…그리웠다"

기사입력 2021.11.18 16:41 / 기사수정 2021.11.18 16:4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동윤이 '우리는 개그맨이다'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 WAG TV의 신규 콘텐츠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희태 PD, 엄영수, 지영옥, 이용근, 이광섭, 이동윤, 홍순목, 노우진, 안소미, 임우일, 조수연, 김영희, 박휘순 등이 참석했다.

'우리는 개그맨이다'는 대한민국 방송코미디협회와 비엠미디어, 네츄럴라이프가 합작해 개그맨들을 위한 웹 개그 콘텐츠다.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 1에서는 엄영수, 심형래, 임하룡, 김학래, 김수용 등 모든 코미디언이 총출동한다.

현재 수입차 딜러로 활동중인 이동윤은 "무대를 떠난지 2년이 되어 가고 있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코미디협회와 와그티비와 함께 제작된 '우리는 개그맨이다'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설레인다. 무대를 떠나있었을 때도 무대를 그리워하는 개그맨들이 굉장히 많다"며 "실질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도 있지만 개그맨들이 설자리가 많이 없었다. 좋은 기회를 통해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는 생각에 열심히 해보려고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그콘서트'에서 느꼈던 웃음과 감동을 '우리는 개그맨이다'를 통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는 개그맨이다' 는 오는 18일 'WAG TV' 유튜브 및 네이버TV, 카카오TV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대한민국 방송코미디협회와 비엠미디어, (주)네츄럴라이프가 합작해 만든다.

사진=우앤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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