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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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자영 캐릭터, 딱히 연기해야겠다는 생각 안 해"

기사입력 2021.11.17 15:57 / 기사수정 2021.11.17 15: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종서가 '연애 빠진 로맨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가영 감독과 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참석했다.

이날 전종서는 "자영이라는 캐릭터는 뭔가 딱히 연기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사실 하지 않았었다"고 운을 똈다.

이어 "자영이와 우리가 같이 놓인 상황들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되면서 뭔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놓인 청춘이 현실적으로 어떤 고민을 하는지 영화를 찍으면서 좀 더 가깝게 알 수 있게 됐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좀 더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24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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