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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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프레임, NFT 플랫폼 통해 ‘언더월드오피스’ 출시…흥행 기대↑

기사입력 2021.11.16 15:0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워니프레임이 글로벌 흥행한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NFT로 발행한다.

16일 워니프레임은 개발사 버프스튜디오(대표 김도형)와 공동 개발한 ‘언더월드오피스’의 NF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언더월드오피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되어 글로벌 12개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한 게임이다.

주인공 유진이 우연히 유령 세계에 떨어진 후 유령역 사무소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 말 버프스튜디오의 인기 타이틀 ‘세븐데이즈’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데이즈’는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유료 패키지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작으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1년 스팀에 PC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주인공 키렐이 생전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사후 세계에 떨어지고, 동료들을 만나 과제를 수행하며 기억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언더월드오피스’, ‘세븐데이즈’ 등 모두 유저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방식을 채택해 보다 흥미진진한 여러 엔딩을 확인할 수 있다.

워니프레임의 이번 NFT 시리즈는 각 게임의 캐릭터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에선 밝힐 수 없었던 뒷 이야기들도 상세히 수록되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언더월드오피스 NFT 역시 모든 NFT를 구매할 경우 보상형 NFT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등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니프레임은 NFT 출시를 위해 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전문기업 3PM과 협업했으며, 향후 다양한 게임사와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 NFT를 출시할 예정이다.

워니프레임 박종원 대표는 이번 출시를 앞두고 "NFT 시장은 국내외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플랫폼이다”며 “이번 NFT 게임 출시가 향후 인디 게임사들을 위한 새로운 수익모델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사진=워니프레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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